잡 큐레이션

스포츠 선수의 든든한 멘탈 코치
스포츠심리상담사

스포츠 선수의 든든한 멘탈 코치 스포츠심리상담사

스포츠 선수의 눈부신 활약 뒤에 숨은 일등공신에는 감독과 코치만 있는 게 아닙니다. 선수들이 흔들리지 않고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선수들의 마음을 돌보고 이끌어주는 사람이 있지요. 바로 스포츠심리상담사입니다. 선수들의 든든한 마음 코치, 스포츠심리상담사에 대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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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선수들은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야 합니다. 그러나 팀 경기든 개인 경기든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기 때문에 출전하는 경기에서 성과를 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큽니다. 그러한 중압감 속에 경기를 무사히 치르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평소에 좋은 기록을 내던 선수들도 막상 경기날이 되면 연습 때만큼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거나 평소 하지 않던 초보적인 실수를 하기도 합니다. 또한 스포츠 선수들은 매일 반복되는 고된 훈련을 견뎌야 하며 생각만큼 실력이 향상되지 않을 때면 슬럼프에 빠지기도 쉽죠.

이처럼 스포츠 선수들이 마주하는 힘든 순간마다 곁에서 힘이 되어주고 이끌어주는 사람이 바로 스포츠심리상담사입니다. 스포츠심리상담사는 일반적인 심리상담과 다르게 스포츠라는 특수한 분야에서 심리상담을 진행하므로 스포츠에 대해 잘 알아야 합니다. 스포츠 종목은 매우 다양해서 자신이 상담하는 선수가 어떤 종목의 선수인지 미리 파악해 그에 맞는 상담을 진행합니다.

일반 심리상담의 경우 가족갈등, 대인관계, 우울증, 불안장애 등 일상에서 심리적 고충을 겪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그러나 스포츠 심리상담의 경우 팀 내에서 일어나는 갈등이나 개인적인 고충 등을 상담하며, 각 선수들이 지닌 역량을 최대한 뽐낼 수 있도록 심리적인 기술을 트레이닝하고 수행 능력을 높이는 멘탈 트레이닝까지 담당합니다. 따라서 스포츠심리상담사는 상담과 스포츠, 두 분야 모두 빠삭하게 알고 있어야 하며 선수들을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야 하죠.

각각의 선수들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심리상담과 멘탈 트레이닝은 당분간은 인공지능이 대체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므로 스포츠심리상담사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물결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직업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게다가 앞으로 선수를 육성하는 데 있어 피지컬 트레이너가 한 명 있으면 멘탈 트레이너도 반드시 한 명 있어야 한다는 인식이 보편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직자 인터뷰를 통해 스포츠심리상담사에 대해 더욱 자세히 들여다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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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스포츠 현장에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심리지원을 하고 있는 스포츠심리학 박사 김미선(케이스포츠심리상담소 대표)입니다.


Q. 현재 맡고 계신 업무를 소개해 주세요.

A. 스포츠심리상담사는 선수 및 스포츠팀과 협력하여 정신적·정서적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최고의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합니다. 선수들에게 개별 상담을 제공하여 선수들이 훈련 및 경기와 관련된 스트레스와 불안을 관리하도록 돕고 자신감 향상, 동기부여 및 목표설정을 돕습니다. 또한 의사소통, 팀 구성, 리더십 등의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여 선수들이 최고의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합니다.


“스포츠심리상담사는 선수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멘탈 코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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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스포츠심리상담사가 된 계기는 무엇이며, 어떤 과정을 통해 스포츠심리상담사가 되셨나요?

A. 초등학생 때부터 대학생 때까지 13년간 농구 선수로 생활하면서 경험했던 심리적인 애로사항들을 후배들은 조금이라도 덜 경험하도록 하자는 마음으로 스포츠심리상담사가 되었습니다. 저는 스포츠심리상담사가 되기 위해 대학원에서 스포츠심리학 과정으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석·박사 과정 중에 스포츠심리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스포츠심리상담사가 되기 위해서는 관련 학위와 한국스포츠심리학회에서 요구하는 강의와 시험, 현장 수련 과정이 필요합니다. 자격 과정을 통해 상담 기술을 배우고, 현장에서 선수들과 함께하는 실습 경험을 얻을 수 있습니다.


Q. 현재 하고 계신 일에 대해 어느 정도 만족하시나요?

A. 저도 그렇지만 저와 같이 스포츠심리상담사로 일하는 분들께서는 이 분야에 대한 직업 만족도가 높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스포츠심리상담사라는 직업이 선수들의 삶과 스포츠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포츠심리상담사의 업무는 도전적이고 까다로울 수 있지만, 스포츠를 사랑하고 이 분야에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큰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Q. 스포츠심리상담사에게 꼭 필요한 자질은 무엇인가요?

A. 스포츠심리상담사에게 필요한 핵심 자질은 의사소통 기술, 공감 능력, 인내, 문화 이해, 유연성, 상담 지식, 열정입니다. 효과적인 의사소통은 운동선수, 코치 및 기타 구성원과의 신뢰 및 친밀감 구축에 매우 중요하며, 공감 능력은 선수가 스포츠 및 개인 생활에서 경험하는 도전과 감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합니다. 내담자가 변화하고 발전하는 과정에서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도와주어야 하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선수들과 효과적으로 협력해야 합니다. 각 선수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적응력이 있어야 하며 필요에 따라 상담 접근 방식을 신속하게 조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선수가 직면하는 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와 분석이 가능해야 하죠. 마지막으로 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선수의 성공을 돕고자 하는 열망은 스포츠심리상담사에게 강력한 동기가 되며, 선수와 의미 있는 관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Q. 스포츠심리상담사를 꿈꾸는 이들에게 응원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스포츠심리상담사가 되는 것이 꿈이라면 목표에 집중하고 헌신하는 것을 잊지 말고 인턴십, 자원봉사,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찾으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나아가 이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안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멘토 및 동료와 꾸준하게 관계를 이어가며 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스포츠심리상담사는 선수의 정신건강을 최적화하고 선수가 목표한 바를 달성하도록 도울 수 있는 숙련되고 이해심 높은 인격을 갖춘 전문가여야 합니다.”

직무사전

- 직무명
스포츠심리상담사

- 직무정의
스포츠 현장에서 스포츠 선수 또는 팀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인 고충이나 어려움, 문제 등을 파악하고 전문적인 상담 및 교육을 통해 이를 해결함으로써 각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목표한 바를 성취할 수 있도록 돕는 심리상담사

- 필요 지식 및 역량
상담 지식 및 기술, 스포츠 관련 지식, 스포츠심리 전반에 대한 지식, 의사소통 기술 등

- 관련 전공
심리학과, 체육학과, 체육교육과 등 심리 또는 체육 관련 모든 학과

- 스포츠심리상담사 자격증(한국스포츠심리학회 기준)
스포츠심리상담 자격증은 전문성에 따라 1~3급으로 구분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학위, 시험, 현장수련, 사례발표, 학술행사 참가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함

- 자격심사 과정
1, 2급 : 자격연수 서류 접수 및 심사 → 자격연수 → 자격(논술)시험 → 이수 및 통과자 현장수련활동 계획 신청 및 심사 → 심사 승인 후 현장수련활동(슈퍼비전, 학술 행사참가 및 사례발표) → 자격심사 신청 및 최종 승인 → 자격부여
3급 : 자격연수 종료일에 종합시험 형태의 필기시험 시행

- 시험 과목
스포츠심리이론, 스포츠심리측정, 운동심리상담, 스포츠심리기술훈련, 팀상담 등 자격관리위원회에서 별도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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