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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시행합니다

고용노동부는 3월 2일부터 전국 111개 대학을 통해 2022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들의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접근성이 높은 대학 캠퍼스 내에 센터를 설치하고 대학 내 흩어져 있는 지원체계를 일원화하여 종합적인 진로·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데요. 선정 대학들은 전문 자격을 갖춘 상담사(컨설턴트)를 배치하여 진로·취업에 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력개발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수립·시행하게 됩니다. 특히 추가로 선정된 40개 대학은 지역 산업 특성, 대학 특성, 산업·채용 변화 양상을 반영한 별도의 「거점형 특화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예시>
  • - (경성대) 부산 지역 특성 및 전략산업 수요를 반영한 ①글로벌관광·MICE산업 ②지능정보서비스 메타버스·블록체인 ③라이프케어(K-뷰티) 등 인력 양성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약 200명)
  • - (영남이공대) 지역 고교 청년 취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업설명회·사전직무교육·추천채용·일학습병행과정 운영(약 450명) ②산업 분야별 맞춤형 취업준비반 운영(약 330명)
  • - (원광대) 전북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①식품현장·HACCP 등 실무 ②탄소기초·응용 ③지능형 웹서비스, 시큐어코딩 앱 개발, 메타버스 기반 게임기획 인력 양성 과정 운영, 취업취약계층 대상 참가자 모집(약 270명)
  • - (인하대) 빅데이터 장·단기 과정, 데이터베이스 & SQL 집중과정, AR·인공지능 게임프로그램 개발자 과정, 반도체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과정 운영(약 380명)
또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그간 대학 재학중인 학생만을 대상으로 운영한 대학일자리센터를 개선하여 졸업 2년 이내의 청년 및 지역 청년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지원전담자 배치, 대학생활·심리 전문상담 연계 등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고용노동부는 더 많은 청년에게 더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예산 규모를 대폭 확대(`21년 182억 원→’22년 325억 원)하여 올해 111개 대학을 지원(’21년 100개)하며, 개별 대학에 5년간 최대 약 21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23일 ’22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운영할 48개의 대학을 신규 선정하고, 기존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운영하던 63개 중 43개 대학의 사업유형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전환해 최종 선정하였습니다.
이 중 9개 대학(강남대, 경남도립거창대, 금오공과대, 나사렛대, 단국대, 대구한의대, 부산여자대, 수원대, 한영대(가나다순))은 기존 참여 이력이 없는 신규 대학으로 올해부터 최대 5년간 지원받게 됩니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사업 대상을 확대하고 서비스를 강화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큰 기대감을 나타내며 “올해는 관련 예산도 크게 증액되면서 새로 참여하게 된 11개 대학과 함께 졸업생과 지역 청년들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보다 촘촘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우수한 프로그램들이 확산되며 청년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특히 지역청년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향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가장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청년정책 전달체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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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현장에 딱 맞는

훈련과정 운영 지원!

훈련비 지원은 물론 훈련과정

개발까지 함께합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전국 14개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를 통해, 중소기업이 자신의 업무 현장에 적합한 훈련과정을 개발하고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최근 산업 구조 변환과 디지털 기술 혁신 등으로 인해 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기술·역량이 고도화되고 있지만, 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은 근로자들에게 충분한 역량 개발 기회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커져 왔는데요. 이에 정부는 중소기업이 실제 업무와 직결되는 훈련과정을 개발하고 보다 완화된 요건으로 훈련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2018년에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 지원사업’을 도입하였고, 참여기업의 호평과 함께 매년 지속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는 기업의 훈련과정 운영, 정부 사업 참여 등에 대한 안내, 상담을 상시 제공하며, 희망 기업에 대해서는 적합한 훈련과정 개발, 훈련비 지원 및 기업의 역량 개발 방향 제시까지 전 단계에 걸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체계화되어 있지 않은 중소기업의 업무 특성을 고려하여, 해당 기업의 수요와 직무 특성을 먼저 진단, 분석한 후, 이에 따라 적합한 훈련방식을 제시하고 기업과 함께 개발함으로써,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최적의 훈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한, ‘신기술* 활용도 제고’, ‘생산 문제 해결’ 등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특화 현장훈련(S-OJT 특화)’을 통해 훈련 운영 방법 및 훈련비 지원 기준 등을 탄력적으로 적용할 계획입니다.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 지원사업’은 2022년 3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필요시 연장 가능) 참여기업을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연내 1,025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산업인력공단(www.hrdkorea.or.kr), 또는 권역별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에서 신청 자격, 신청 절차 및 구체적인 지원 요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류경희 직업능력정책국장은 “기업맞춤형 현장훈련은 지식이나 이론을 단순히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개별 기업에서 실제로 활용하는 과정에서 습득하는 훈련이기에, 중소기업 현장의 문제 해결과 전문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훈련과정을 개발하거나, 근무 시간과 별도로 훈련을 실시할 여건이 되지 않는 중소기업이 재직자들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참여 경로가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K-디지털 분야(스마트제조, AI, 빅데이터 등) 및 기타 신기술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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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 성공,

기업에서 지원합니다

고용노동부는 근로자 1,000명 이상 기업 1,043개소*를 대상으로 정년퇴직 등의 비자발적 사유로 이직이 예정된 50세 이상 근로자에게 기업이 진로설계, 취업알선 등 재취업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안내했다고 밝혔습니다.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하여 고령자들이 장기간 활동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고자,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2020년 5월 1일부터 근로자 수 1,000명 이상 기업은 퇴직예정자에게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제공하도록 했습니다.

시행 첫해인 2020년에 1,000명 이상 기업 958개소의 서비스 운영 결과를 확인한 결과, 총 725개소(75.7%)에서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년 실시한 실태조사에서 1,000명 이상 기업의 제도 이행 비율이 20% 미만인 점과 비교할 때 약 56%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고용노동부는 제도 시행 초기임에도 이행률은 다소 높게 나타났다고 평가하면서도 사업주의 인식부족 및 제도설계의 어려움, 비용부담 등으로 제도를 이행하지 못하고 있는 기업이 있음을 인식하고 2021년도부터 재취업지원서비스 무료 컨설팅을 실시(302개소)하고 있습니다. 2022년도에는 450개 기업에 무료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무료 컨설팅은 3월 공모를 통해 우수 전직지원 전문컨설팅기관들을 선정해 실시합니다. 기업별로 3개월 내외로 컨설팅이 진행되며, 이 기간에 해당 기업의 이직자 규모를 전망한 후 맞춤형 재취업지원전략, 정부 지원제도 활용 등에 대한 컨설팅이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아울러, 1,000명 미만 기업도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노사발전재단을 통해 무료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 2020년도 958개소 → 2021년도 1,031개소 → 2022년도 1,043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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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사업을 시행합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3월 21일부터 「코로나19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사업」의 신청·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족을 돌보거나 휴원·휴교·원격수업 등으로 초등학교 2학년 이하(또는 만 8세 이하<장애인 자녀는 만 18세 이하>) 자녀를 돌보기 위해 가족돌봄휴가(무급)를 사용한 근로자 대상으로, 가족돌봄휴가 1일 5만 원, 근로자 1인당 최대 10일간 지원하게 됩니다.

또한 올해 1월 1일 이후에 가족돌봄휴가를 이미 사용한 근로자에 대해서도 지원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이 사업을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한시적으로 운영했으나, 올해 오미크론 확산 등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올해도 추경 예산(95억 원)을 반영하여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관련으로 근로자 16만 6,000명이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했고, 돌봄비용 총 620억 원을 지원하여 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한 바 있습니다.

황보국 통합고용정책국장은 “올해도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휴원이나 원격수업 등으로 인한 가족돌봄 부담이 여전히 클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이에 따른 돌봄수요에 대응하여 근로자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안내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가족돌봄휴가가 무급인 점을 고려하여 코로나19 관련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근로자를 지원(최대 50만 원)하여 휴가사용 시 경제적 부담 완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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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공정 보유사업장

화학물질 관리실태

집중 점검합니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화학물질 급성중독 사고*와 관련해 세척공정 보유 사업장에 대한 화학물질 관리실태 감독을 추진합니다. 이번 감독은 세척공정에서 사용하는 세척제가 일반적으로 휘발성이 강해 국소배기장치 등 적절한 안전보건 조치 없이 사용할 경우 이번과 같은 중독사고 발생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 하에 감독 대상은 환기 부족 등 고위험 사업장, 주요 염소계 탄화수소 세척제 취급 사업장,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부실 가능성이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입니다.

고용노동부는 기업이 먼저 작업환경 개선에 나서도록 하기 위해 4월까지 자율 개선기간을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따라서, 기업은 이 기간 중에 자체적으로 필요시 안전보건 전문기관의 자문을 받아 개선을 완료해야 합니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세척공정 보유업체 약 2,800개소에 이러한 사실을 안내하고, 기본 수칙 및 최근 재해사례 등을 포함한 안내문·스티커 등 자료를 배포할 계획입니다. 50인 미만 중소 사업장은 안전보건공단의 기술지도를 받을 수 있고, 재정 지원을 받아 환기설비 설치 비용의 일부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감독에서 유해성 주지, 국소배기장치 설치, 호흡보호구 착용 등 안전보건 조치 사항을 집중해서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유사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최소한 지켜야 할 사항들로, 이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 처리 등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입니다.

권기섭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화학물질 중독사고는 다수의 재해자가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산업안전보건법뿐만 아니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가능성도 크다”면서 “급성중독은 국소배기장치 등 환기설비, 방독마스크 착용 등으로 예방이 가능한 만큼, 기본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 지난 2월, 두O산업㈜(창원 소재), ㈜대O알앤티(김해 소재)에서 세척제에 의한 유기용제 중독자가 발생되어 임시건강진단을 실시한 결과, 두O산업㈜ 16명, ㈜대O알앤티 13명의 직업병 유소견자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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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편의점 등 배송기사도

다치면 산재보상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3월 8일 국무회의에서 유통배송기사, 택배 지·간선기사, 특정품목 운송 화물차주를 산재보험법상 특수형태근로자(이하, ‘특고 종사자’)로 적용하여 산재보험으로 보호하는 내용의 「산업재해보상보험법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지난해 새로 적용받게 된 소프트웨어 프리랜서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15개 직종* 특고 종사자가 산재보험법의 특례제도를 통해 일반 근로자와 동일한 기준으로 산재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특고 종사자의 산재보험 적용제외 사유를 지난 2021년 7월부터는 부상이나 질병 등으로 엄격히 제한**함으로써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산재보험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고 이를 통해 산재보험 적용자 총 1,938만 명 중 산재보험 적용 특고 종사자 수가 기존에 18만 명에서 76만 명(2021년 말)으로 대폭 증가했습니다.

신규 적용되는 특고 종사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산재보험법이 당연 적용되어 업무상 재해 발생 시 산재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며, 해당 특고 종사자로부터 노무를 제공받는 사업주는 2022년 8월 15일까지 근로복지공단에 신고해야 합니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더 많은 특고·플랫폼종사자들이 산재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산재보험법 상 특고 종사자 전속성 폐지 등 관련 법과 제도 정비에 노력하겠다”면서, “업무상 재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일하는 모든 사람이 산재보험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재해의 위험이 높은 차량탁송기사, 셔틀버스운전기사 및 예술인 등에 대한 산재보험 당연적용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 보험설계사, 골프장캐디, 택배기사, 퀵서비스기사, 가전제품설치기사 등
** (기존) 사유 제한없음 ⇒ (개선) 부상·질병, 임신·출산·육아, 사업주 귀책 휴업으로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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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형태근로종사자

(노무제공자) 고용보험추가

적용방안 고용보험위원회에서

의결하였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3월 4일 고용보험위원회에서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 고용보험 추가적용방안’을 의결했습니다.

추가 적용방안에는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 프리랜서, 화물차주(유통배송기사, 택배 지․간선기사, 특정품목운송차주), 골프장 캐디, 관광통역안내사, 어린이통학버스기사 등 특고 5개 직종에 대해 오는 7월 1일부터 고용보험을 적용하는 내용이 포함됐는데요. 그간 정부는 2022년 7월 특고 고용보험 추가 직종을 선정하기 위해 노사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고용보험제도개선TF, 고용보험위원회에서 적용방안에 대한 논의와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진행해 왔습니다.

【특고 고용보험 적용확대 경과】 (’21.7월) 보험설계사 등 12개 직종 시행 → (’22.1월) 플랫폼종사자 2개 직종(퀵서비스기사, 대리운전기사) → (’22.7월) 특고 고용보험 추가 적용(5개 직종)

고용노동부는 이번 고용보험위원회 의결 내용을 바탕으로 시행령(안)을 마련하고, 3월 말 입법예고하여 대국민 의견수렴을 할 예정입니다.

* 입법예고, 규제·법제심사 등을 거쳐 6월 「고용보험법」 시행령 등 개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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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기 고용노동부

정책기자단 위촉식이

열렸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3월 4일 10시 제14기 정책기자단 발대식을 개최, 총 29명의 정책기자단(이하, ‘기자단’)을 위촉했습니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아카데미홀에서 열린 이번 발대식에서 기자단은 위촉장 전달과 기사 작성 강연 등의 안내를 받으며 향후 9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3.4: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제14기 기자단은 각지에서 지원한 다양한 배경의 29명 국내외 기자단으로 국내 기자단(25명)은 학생뿐 아니라 청년 인플루언서, 벤처 사업가, 정보기술(IT) 전문가 등 여러 분야의 활동가가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해외기자단(4명)은 독일, 필리핀, 케냐, 스리랑카 등 국가에 거주하는 유학생, 엔지오(NGO) 직원 등으로 구성되었답니다.

2009년부터 운영되어 온 기자단은 앞으로 고용노동부의 여러 정책을 국민 눈높이에서 전달하는 정책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블로그 기사를 비롯해 카드뉴스, 정책홍보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가 독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일 년 동안 게시된 정책 관련 현장 탐방, 인터뷰 기사 등 자료는 책자 형태로 엮어 발행할 계획입니다.

발대식에 참석한 정경훈 대변인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과 정부 간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정책기자단 여러분이 국민과 정부를 잇는 창구라는 자부심을 느끼고 다양한 정책들을 국민께 적시에 알려드리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정책기자단들도 “내 가족, 이웃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알려야 한다는 책임감이 막중하다. 누구나 알기 쉽게 전달하도록 많이 공부하고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기자단 발대식 영상을 비롯해 기자단이 전하는 알찬 소식은 고용노동부 공식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