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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서포터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습니다. 한 소프트웨어 벤처기업은 이 속담처럼 직원들과 함께 먼 미래를 같이 보고 함께 성장해 오고 있는데요. 한국 SW산업협회에서 'SW경쟁력대상' IT 인프라 분야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고, 2018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도 선정된 브레인즈스퀘어의 이야기입니다.
[글 이아름 사진 이지수]

시대의 흐름과 발맞추는 통합관리솔루션

브레인즈스퀘어는 국내 IT환경이 본격화되던 2000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주력 사업은 IT 시설을 종합 관리하는 통합관리솔루션 개발·공급입니다. 쉽게 말해,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서버, 네트워크, 부대설비 등을 총괄하는 관제 프로그램을 만들고 유지·보수하는 일인데요,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기술개발을 이어온 덕에 국내 500여 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2년엔 미국 실리콘밸리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2015년엔 일본 도쿄에 지점을 세우며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직원들을 배려하는 업무환경

브레인즈스퀘어는 회사와 직원 간의 '동업자정신'을 추구합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전 직원에게 수익의 일정 부분을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2년에 한 번씩 전 임직원이 함께 해외연수를 다녀오기도 합니다. 이 밖에도 '임직원 개개인이 발전하고 행복해야 회사가 성장할 수 있다.'는 강선근 대표의 생각에 따라 직원들을 배려하는 업무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성수동에 위치한 본사는 건물의 5개층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맨 위층에는 북카페와 카페테리아가 있어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합니다. 좌식 회의실과 편하게 통화를 할 수 있는 폰부스, 임신한 직원을 위한 모유수유실도 있죠.

회사와 함께 저 넓은 세상으로

브레인즈스퀘어는 세계를 무대로 삼는 회사이기에 직원들의 시야와 생각의 폭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 관련 해외 전시회에 매년 6~7회 참여하며 직원 중 약 20%를 전시회 참관단으로 파견합니다. 지난 4월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RSA 전시회 참가와 구글, 애플 등 다국적 기업을 견학했는데요, 신기술 동향을 살피고 타 기업의 사내문화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해요. 인프라코어팀의 노현석 대리는 5일간 해외연수와 7~8일간 전시회 참관 등이 직원들에게 많은 경험과 에너지를 준다고 말합니다. "청년 사원들 입장에선 더욱 반가운 일정이에요. 회사 차원에서 여행과 전시회를 보내주는 것이니 동기부여도 되고, 직원들을 생각해 준다는 기분도 들죠."



  • 서로의 작은 일상을 공유하는 행복

    브레인즈스퀘어는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가족친화 우수기업'이기도 합니다.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직원들의 가족과 함께 하는 '패밀리데이'를 진행한다고 해요. 희망하는 직원 가족들과 함께 글램핑, 수상레저 등을 함께 체험하는데요, 가족 구성원들이 부모 혹은 자녀의 회사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어 더욱 의미 깊다고 합니다. 경영지원실 윤우철 부장은 '직원들이 소소한 추억을 남기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는 것이 회사에 대한 애정을 높이고, 단단한 팀워크를 만드는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계간으로 발행되는 사보 역시 브레인즈스퀘어만의 독특한 소통방식입니다. "회사 직원들의 가족 이야기부터 개인적인 취미활동 혹은 회사의 이슈 등을 담은 소식지죠. 직원들이 직접 글을 쓰고, 발행하기 때문에 투박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애정이 고스란히 담겨요."

의견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

서로 의견을 나누는 데 스스럼없는 분위기도 브레인즈스퀘어만의 장점입니다.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가치를 공유하고, 직원들의 소소한 고충까지 나누고 있죠. 매일 아침 카페테리아에서 제공되는 간단한 아침 식사는 '사내 호프데이' 등을 통한 경영진과의 대화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한 것이었습니다. 올해 브레인즈스퀘어의 화두는 '노력을 통해 될 때까지 꾸준히'입니다. 회사의 메인 제품인 Zenius의 성장세를 몰아 세계 시장 진출을 기대 중이라고 해요. 'IT업계는 흐르는 물과 같아서 고여 있으면 그대로 도태된다.'는 마음가짐으로 변화의 한가운데로 나아가려는 회사. 직원들의 노력과 회사의 의지가 있는 한 브레인즈스퀘어의 성장은 계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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