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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타이틀이미지 꽃씨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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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백과

서브타이틀이미지 꽃씨 심다

급변하는 트렌드에 눈과 귀가 활짝 열려 있는 인재는 어디서든 환영받기 마련인데요. 
다방면에 관심이 있는지 여부를 판가름하는 데 ‘시사용어’만큼 좋은 재료가 있을까 싶습니다. 알아두면 언제고 쓰일 세상의 단어들.  
글 편집실

  • 세금이 하나 추가되었습니다
    디지털세

    일명 ‘구글세’라고도 불립니다.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 IT 공룡기업에게 법인세와는 별도로 부과되는 세금을 말하는데요. ‘조세 불평등’을 개선하기 위한 명분으로 등장했지만 만만치 않은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자동차를 생산하는 기업이라도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이용해 마케팅을 펼친다면 디지털세가 부과돼 세금 부담이 높아지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지털세는 도입 분위기로 가닥이 잡히고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이탈리아, 오스트리아가 시행에 들어갔고, 영국과 체코도 이제 곧 시행 예정이라고 하죠. 우리 정부는 숨을 고르고 있습니다. 네이버, 카카오 등 토종 IT 기업의 생존을 위해서죠.  


  •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한
    공유경제

    말 그대로 어떤 물품을 소유하지 않고, 나누어 쓰는 경제활동을 말합니다. 여행자에게 숙소를 공유하는 에어비앤비, 일할 공간을 공유하는 위워크 등이 대표적이죠. 최근에는 경기침체와 환경오염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사회운동으로도 확대돼 쓰이고 있는데요. 공유경제와 관련된 논란도 있습니다. 승차 공유 서비스 ‘카풀’과 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가 논란의 중심에 있는데요. 택시 업계에서는 불법이라고 반발하는 한편, 모빌리티 업계에서는 혁신이라는 의견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혁신이냐 불법이냐, 그것이 문젭니다. 


  • 난 혼자가 좋아
    1코노미

    숫자 1과 경제(economy)가 합쳐진 용어로, 1인 가족의 소비활동을 지칭합니다. 혼밥(혼자 밥 먹기), 혼술(혼자 술 마시기)을 즐기는 혼족이 증가함에 따라, 1인용 식당이나 1인용 팝콘처럼 이들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이 눈에 띄는데요. 식당이나 영화관은 물론 편의점이나 여행사에서도 혼족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앞 다퉈 선보이고 있답니다. 2020년 예상되는 1인 가구의 소비지출은 무려 120조 원! 올해도 ‘혼족’을 겨냥한 소비시장은 더욱 활발해질 것 같네요.     


  • 돈 벌 사람이 없어요 
    인구절벽

    생산가능인구(15∼64세) 비율이 급속도로 줄어드는 현상을 말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소비활동이 왕성한 40대 중후반 인구가 대폭 줄면서 대대적인 소비 위축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6년 이후부터 생산가능인구가 급속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고 하네요. 이러한 인구구조의 변화가 계속되면 2024년에는 ‘취업자 마이너스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습니다. 인구절벽의 촉발은 아무래도 저출산 시대에서 찾을 수 있겠는데요. 정부가 매년 다양한 출산‧육아 장려책을 제시하고 있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 상상이 현실로
    유니콘 기업

    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설립한 지 10년 이하의 스타트업을 말합니다. 상장도 하지 않은 스타트업이 1조 원의 기업가치를 만든다는 건 유니콘처럼 상상 속에서나 가능하다는 의미로 사용되었죠. 하지만 최근에는 유니콘보다 열 배 더 큰 규모의 초거대 스타트업 회사 ‘데카콘’도 속속 등장하고 있답니다. 2020년 현재, 대표적인 국내 유니콘 기업으로는 쿠팡, 블루홀, 옐로우모바일, 야놀자 등이 있고요. 토스, 위메프, 배달의민족, L&P 코스메틱 등 역시 스타트업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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