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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문화소식

본격적인 휴가의 계절 8월이지만 어디론가 떠나자니 비싼 물가와 습하고 더운 날이 걱정이다. 그렇다고 집에서만 있자니 모처럼의 휴가가 너무 아깝다면, 서점에서 좋은 책 한 권을 고르거나 시원한 영화관에서 재미있는 영화를 보는 것은 어떨까.
[글 편집실]

이달의 최신 개봉 영화

  • 택시운전사

    • 감독 : 장훈
    • 출연 : 송강호, 토카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1980년 5월. 서울에서 택시 운전을 하는 만섭은 외국 손님을 태우고 광주에 갔다가 통금 전에 돌아오면 밀린 월세를 갚을 수 있는 거금 10만 원을 준다는 말에 독일 기자 피터를 태우고 길을 나선다. 택시비를 받기 위한 만섭의 기지로 검문을 뚫고 겨우 들어선 광주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위험하니 서울로 돌아가자는 만섭의 만류에도 피터는 대학생인 재식과 황 기사의 도움 속에 촬영을 시작하고 상황은 더욱 심각해진다.

  • 노래로 쏘아 올린 기적

    • 감독 : 하니 아부 아사드
    • 출연 : 타우픽 바롬, 카이스 아타라, 히바 아타라, 나딘 라바키

    팔레스타인 가자 난민 지구에 살고 있는 소년 아사프의 꿈은 누나와 함께 카이로의 오페라 하우스 무대에 서는 것이다. 하지만 어려운 형편 때문에 악기 하나 구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갑자기 불어닥친 불행에 소년의 꿈이 좌절되려는 찰나, 전 세계 오디션 열풍을 몰고 온 아랍 아이돌 예선 소식이 들리고 아사프는 국경을 넘어 이집트로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한다. 마침내 생방송 무대에 오른 아사프의 무대는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 혹성탈출 : 종의 전쟁

    • 감독 : 맷 리브스
    • 출연 : 앤디 서키스, 우대 해럴슨, 스 티븐 잔, 아미아 밀러, 테 리 노터리

    전 세계에 퍼진 치명적인 바이러스 '시미안플루'로 인해 유인원들은 나날이 진화하는 반면, 살아남은 인간들은 점차 지능을 잃고 퇴화해 간다.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던 진화한 유인원의 리더 시저는 유인원들을 몰살하려는 인간군 대령에 의해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고 분노한다. 진화한 유인원이 인간을 지배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인류의 생존을 위해서 싸우기로 결심한 대령과 가족과 자유, 터전을 위해 전쟁에 나서게 된 시저의 대결이 시작된다.

이달의 추천 도서

  • 식량안보, 한(韓)민족의 미래

    • 김현영 지음
    • 씨아이알

    정부와 농업인들의 노력에도 우리나라의 식량안보는 아직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쌀을 제외한 우리나라 전체 곡물 자급률은 3%대에 머무르고 있으며 이는 OECD 국가 중 최하위권 수준이다. 특히 2008년에는 곡물 파동으로 국제곡물가 격이 급등하기도 했고, 최근에는 주요 곡물 수출국의 자원민족주의도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식량안보 한민족의 미래는 이러한 세태를 가감 없이 보여 주면서 식량안보가 왜 중요한지, 우리나라의 현주소가 어디이고 어떤 대책이 필요한지 담고 있다.

  • 관계수업

    • 데이비드 번즈 지음, 차익종 옮김
    • 흐름출판

    두 사람 사이에 문제가 있을 때 누가 잘못한 것일까? 상대방이 잘못했다고 꼬집는 사람들은 어떠한 치료를 해도 상태를 개선하지 못한다. 하지만 스스로 변화하는데 집중한 사람들은 관계 개선에 놀라운 진전을 보였다. 이것이 인간관계 성공의 핵심이다. 저자 데이비드 번즈는 막연한 의지로만 인간관계를 회복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인간관계가 어떤 상태인지 직접 파악하도록 도와주고, 일상생활에서 사람을 대하는 기법을 시도하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흔히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을 상대하는 요령도 담고 있다.

  • 한국미술, 전쟁을 그리다

    • 정준모 지음
    • 마로니에북스

    6.25전쟁이라는 특수한 사건으로 인해 화가들의 작품이 가진 가치와 미학적 담론은 논외 되고 현실참여 여부만이 평가의 척도가 되었다. 저자는 책을 집필하는 과정에서 만난 한국 화가들의 작품과 자취를 통해 화가들 역시 인간이었기에 전쟁이라는 멍에를 피해갈 수 없었음을 발견한다. 어찌 보면 세상사는 요령이 남들보다 부족했을 예술가들에게 전쟁은 누구에게보다도 잔혹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삶을 잊기 위해 그리고 실존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 노력했다. 저자는 이런 한국 화가들의 삶과 예술을 객관적으로 재평가하려고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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