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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형통

누구나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사가 똘똘 뭉치는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원익머트리얼즈가 그 주인공입니다. 고용노동부의 ‘2018 노사문화 대상 대통령상’에 선정될 만큼, 원익머트리얼즈는 노사 간에 깊은 신뢰와 협력의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데요. ‘자유, 소통, 행복’이란 핵심가치를 실천하며 오늘도 행복한 일터로 향하는 이들을 만났습니다.
[글 윤민지 / 사진 스튜디오J]

  • 회사와 함께 발전하는 노사문화

    원익머트리얼즈는 2018 노사문화 대상 대통령상을 받을 만큼 돈독한 노사관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사 담당 임원 권봉진 상무는 노사가 마음을 맞추기까지 적잖은 성장통을 겪었다고 말합니다. “사실 예전에는 노사 간에 소통이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않았어요. 그러나 회사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임직원이 100명을 넘어서는 단계가 오자 회사와 직원들 모두 좋은 노사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뜻을 모았지요.

    노사 화합의 키, 한마음협의회

    원익머트리얼즈는 회사측 대표와 직원 대표인 ‘근로자 위원’이 동일한 인원으로 참여하는 ‘한마음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06년 창립과 함께 출범한 조직으로 2014년 한마음협의회 근로자 위원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발하는 선거제가 도입되면서부터 근로자의 의견을 대변하는 조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한마음협의회는 기업 운영 정책에 변화가 필요할 때마다 직원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직원들도 한마음협의회의 근로자 위원들에게 구두나 메일, 한마음협의회 온라인 사이트 등 다양한 경로로 의견을 전달합니다. 그러면 근로자 위원들은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통해 직원들의 요구사항을 사측에 전달하고 제도의 세세한 점을 조율합니다. 출퇴근 시간을 자유로이 정하는 유연근무제, 해외연수, 일학습병행제, 통상임금범위 확대 등 임직원 복지뿐 아니라 중요한 고용노동 제도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리 잡았습니다.

작은 의견도 놓치지 않는 우리함께TFT

‘우리함께TFT’는 직원들이 직접 회사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제도입니다. 한마음협의회 근로자 위원들뿐만 아니라 사업장별, 부서별 직원들이 회사의 다양한 문화 행사에 기획 단계부터 참여합니다. 직원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놓기 때문에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사를 기획할 수 있고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기업문화를 만들어간다는 자부심도 느낄 수 있습니다. 2016년에는 사업장 인근 스튜디오와 계약해, 부서나 동호회별로 멋진 사진도 남겼습니다. 이 또한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이벤트였습니다.


자유, 소통, 행복을 실천하는 기업

원익머트리얼즈는 고용 창출에도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습니다.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교대근무 및 시차근무 확대와 신규 사업 등으로 지난해만 135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했습니다. 그 결과 연말 인원이 2015년 212명, 2018년 359명으로 3년 전 대비 150여 명 이상 증가했습니다. 또한 지역민 우선채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비정규직 제로(Zero)화’를 목표로 대표이사 수행비서와 영양사, 환경미화원까지 전원 정규직으로 채용했으며 장애인과 새터민 등 사회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데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원익머트리얼즈는 노사문화 대상 수상을 계기로, 기업의 핵심 가치인 ‘자유, 소통, 행복’을 실천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모든 임직원이 ‘원익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일터. 오늘도 ‘우리’를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으는 원익머트리얼즈 임직원들의 공통된 바람입니다.


MINI INTERVIEW-한마음협의회

회사와 직원을 잇는 징검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 한마음협의회 4기 근로자 위원으로서 직원들과 회사 측 사이에 오해가 없도록 중간다리 역할을 하고 있습 니다. 때때로 서로를 이해하는 데 온도차가 존재하기 도 하지만, 직원과 회사는 서로를 신뢰하며 가감 없 이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상호 신뢰관계를 밑 바탕으로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고 있습니다.



  • 한마음협의회 1기부터 줄곧 활동해오면서 직원들과 회사가 서로를 믿고 대화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합니 다. 소소한 부분까지도 노사가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내면서 개선해나가고 있어요. 직원들의 의견이 반영 되면서 점점 나아지는 회사를 보니 저도, 직원들도 기쁩니다.



  • 노사가 소통이 원활한 덕분에 직원들이 근무하면서 불편한 점들을 사측에 빠르게 전할 수 있어요. 직원 들이 올리는 안건은 대부분 채택된다는 점에서 자부 심을 느껴요. 노사문화 대상 수상으로 원익머트리얼 즈의 소통문화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쁩니다.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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