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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투 워라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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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고 수평적인 분위기 속에서 업무 주제, 복지 제도 등 논의가 필요한 안건들을 기탄없이 주고받으며 건강한 조직체로서 생명력을 간직한 ㈜다음소프트는 ‘2018년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선정될 만큼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복지에 큰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엄마 같은 꼼꼼함으로 직원들의 워라밸을 챙기는 ㈜다음소프트를 찾아가 봅니다.
글 한경희 / 사진 스튜디오J

  • 남들보다 일찍 시작한 워라밸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검색 엔진 부문으로 출발하여 2000년 설립된 ㈜다음소프트는 빅데이터 분야 ‘최초’, ‘최다’ 등의 수식어를 만들며 빅데이터, 인공지능 분야에서 독자적인 서비스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에는 각각의 직원들이 탄탄한 전문성이 뒷받침을 해주었기에 가능한 일일 텐데요. 흔히 밤샘 작업과 야근이 많다고 알려진 IT 분야기업이지만 ㈜다음소프트는 일찌감치 직원들의 워라밸에 가치를 두고 있었다고 경영기획실 김경윤 부장은 이야기합니다.

    “사실 저희 회사는 워라밸이라는 단어가 통용되기 전부터 관련 제도를 자연스럽게 시행하고 있었어요. 본인의 역할에 책임감을 가진다면 일하는 시간이나 장소에는 제한을 둘 필요가 없다는 대표님의 마인드가 사내 워라밸 문화 형성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어요. 요즘 회식문화로 권장되는 점심회식도 저희 회사에서는 상당히 오래 전부터 실천하고 있는 일이죠.”

눈치 볼 것 없이 누리는 워라밸

㈜다음소프트의 워라밸에는 직원들을 위한, 직원들에 의한 것들이 많습니다. 자유롭고 수평적인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나 워라밸 제도에 대해 스스럼없이 의견을 내고 논의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워라밸 제도가 마련되면 활용률 역시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생일을 맞은 직원은 생일 당일에 하루를 쉴 수 있게 해주는 생일휴가가 있는데 주말에 생일을 맞은 직원들에겐 아쉬운 일이지요. 이에 대해 의견을 주어 생일 당일의 앞이나 뒤 평일에 쉴 수 있도록 변경했어요. 시행착오가 있더라도 직원들과 맞춰가며 만들어가고 있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습니다.”

근속 3년 주기로 제공되는 일주일의 안식휴가는 연차와 붙여서 사용이 가능해 2주간의 휴가도 가능해집니다. 올해부터는 근속 10년차에게 한 달의 휴가가 주어집니다. 올해 2월에는 처음으로 아빠육아휴직제도를 이용하는 직원도 생겼습니다. 눈치 보지 않고 누릴 수 있기에 더욱 만족스러운 워라밸, 이것이 ㈜다음소프트가 가치를 둔 워라밸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 엄마 같이 챙기는 ㈜다음소프트의 워라밸

    IT기술을 통해 트렌드를 분석하고, 사회 전반의 흐름을 꿰뚫을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기에 ㈜다음소프트 직원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런 필요에 따라 인문 분야뿐만 아니라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열고 있습니다. <포스트 프라이버스 경제>의 저자 안드레아스 와이겐드 박사 강연, 사내 직원 뿐만 아니라 외부인까지 초청하여 대규모 강연으로 진행했던 <오피니언 마이닝 워크숍>, 글쓰기와 읽기 등에 대한 인문학 강좌 등 주제도 다양합니다.

    “카페를 오픈하고 주변 PT숍과 연계해 직원이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려는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여기에 다양한 의견도 직접 주고 계시죠.”

    이 외에도 사내 도서관, 당구대, 탁구대, 옥상 라운지, 지하 리프레쉬 공간을 구비하고 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도서 및 교육 지원, 학자금 지원, 아침을 거른 직원을 위한 빵, 두유와 같은 다양한 간식을 제공하는 등 ‘엄마 워라밸’이라고 이름 붙여도 될 자상함, ㈜다음소프트의 워라밸입니다.


MINI INTERVIEW



  • 유연근무제를 활용하고 있어요 출퇴근 시간에 관계없이 일일 8시간 근무를 지키면 되기에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고마운 제도지요. 또한 일주일에 1~2회는 팀원들과 스케줄을 맞춰 재택근무제로 집이나 카페 등 편한 곳에서 근무합니다. 그 덕분인지 업무 효율이 향상되어 매출도 매년 더 좋아지고 있어요.



  • 저는 입사 4년차로 올해 안식휴가를 받게 되었고, 임직원 학자금 지원을 받아 석사과정 2학기 중에 있습니다. 일반대학원이기에 낮에 수업을 들어야 하는데 회사에서 배려를 해주니 대학원 동기들도 무척 부러워하죠.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새로이 알게 된 경향을 회사 동료들과 나누며 더 큰 발전을 이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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