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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건강상식

서브타이틀이미지 꽃씨 심다

여름만 되면 이상하게 배탈이 잘 난다는 분들 계시죠?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아파도 병원가기가 꺼려지는  요즘, 건강 지키는 사소한 비법을 알아봤습니다.    

글 편집실 



  • 더울수록 차게 먹으면 안돼요  


    얼음 동동 띄운 수박화채에 콩국수, 머리가 띵할 정도로 시원한 물냉면에 냉모밀까지…  여름은 그야말로 시원한 음식들의 천국인데요. 만약 잦은 배앓이로 고생을 하는 경우라면,  이 ‘차가운 음식’들이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닌지 짚어볼 일입니다.
    찬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체온이 내려가게 되는데요. 체온이 내려가면 소화효소가 잘 분비되지 않을뿐더러  면역력도 함께 떨어진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니 배앓이나 배탈도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이죠.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은 30%나 떨어진다는 사실! 여기에 더해 빵빵하게 나오는 에어컨도  체온을 떨어뜨리는 직‧간접적인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장트러블러가 되기 싫다면, 뜨끈한 삼계탕에  에어컨은 잠시 꺼두시는 게 좋아요! 






  • 이불 걷어차지 말고 주무세요     


    여름이니까, 더우니까, 라는 이유로 이불을 덮지 않고 주무시는 분들 꽤 계시죠.  더위를 많이 타는 경우일수록 에어컨을 틀고 취침하는 사례도 참 많은데요.  이불을 덮지 않고 자거나 냉방 상태의 실내에 오래 있으면 소화기관이 차가워져 장(腸)  기능에 이상이 생길 수밖에 없답니다. 얼어붙은 소화기관은 면역력에 취약할 수밖에 없으니까 말이죠.
    따라서 열대야가 심한 여름밤이라고 할지라도 배에는 반드시 이불을 덮는 것이 좋고요.  에어컨은 타이머를 설정하되 30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적당히’ 조리해 남기지 말고 다 먹어요     


    덥고 습한 여름은 세균들에겐 그야말로 안식처입니다. 특히 살모넬라균, 비브리오균의 왕성한 번식이 자행되는데요.  이들 세균이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하면 독성에 의한 복통, 발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곤 한답니다. 그럼,  음식이 상하기 전에 냉장고 안에 넣으면 되지 않겠느냐고요? 맞는 말씀입니다만, 그렇다고 꼭 맞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리스테리아균, 여시니아균 등은 저온에서도 생존이 가능해 냉장고가 무용지물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세균이 번식한 음식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선 ‘적당량’만 조리해서 남기지 말고 다 먹는 것이 최선입니다.  냉장고나 조리도구도 월 1~2회 정도는 꼭 세척해야겠죠?  






  • 애국가 부르면서 손 씻어요        


    따뜻한 음식 위주로 먹고, 잘 땐 이불도 꼭 덮고, 음식도 그때그때 조리해 먹었는데 여전히 뱃속이 편하지 않다면,  손을 의심해볼 차례입니다. 손에 있는 수십만 마리의 세균은 장 건강을 망치는 지름길이 되는데요.  혹시 ‘수저를 사용하는데 손을 꼭 씻어야할까?’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식사 전엔 반드시  손가락 사이사이, 손톱 및 손목 등을 꼼꼼하게 씻으세요. 귀찮아서 후딱 손 씻는 분도 많은데요.  속전속결 손 씻기는 위생관리에 그리 큰 도움이 되질 못한답니다. 애국가 1절이 다 끝날 때까지  여유롭게 씻는 게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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