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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인천환경공단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다양한 양질의 일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이 노동시장에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프로그램은 기업탐방형, 프로젝트형, 인턴형 세 가지로 나뉩니다. 인천시 산하 공공기관 10곳은 지난 8월 28일, ‘인천청년인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에 지원한 미취업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인턴형 프로그램과 기업탐방형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어요. 여기 인천환경공단은 총 6명의 참가자가 인턴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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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이 감돌기 시작한 업무 환경

사업의 장단점을 묻는 말에 인천환경공단 송기형 과장은 단점이라곤 찾아볼 수 없다고 답했는데요. 지난 3개월 간 인턴 직원들과 함께 근무하며 여러 도움을 받았다고 합니다. 모든 직장이 그러하듯 업무가 어렵게 느껴지는 때가 있고, 업무량 자체보다 기술 부족, 복잡한 의사결정 과정에 영향을 받아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있다고 합니다. 이제 막 사회에 진입한 인턴들과 여러 고민을 공유하며 다시 활력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사내 분위기가 밝아졌을 뿐만 아니라 업무적으로 부침이 있을 때 노력하는 인턴들을 보고 있노라면 적잖이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인턴 제도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느꼈을 뿐만 아니라 기업탐방형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지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자사 공단에 많은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지역 인재 발굴’에도 노력을 기울여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인사 업무를 단순히 채용 절차만 준수하는 차원으로 여기지 않고, 공단에 힘이 되어줄 지역사회의 서포터즈와 인재를 직접 발굴하는 차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곳곳에 숨어 있는 지역 인재

인천환경공단에 머무르고 있는 인턴들은 매사 적극적이고 훌륭한 업무 처리 능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최근 공단에서 하수처리사업과 관련한 해외 사업을 구상할 때에도 외국어 영역에서 맹활약을 펼쳤다는데요. 엑셀 프로그램이나 자료 출력과 같은 사무 업무에 관해서도 능숙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인턴들은 8월에 사업을 시행한 이후 9월부터 실무에 투입되었고, 전공과 적성을 고려하여 공단에서 자체적인 부서 배치가 이루어졌습니다.

토목과를 전공한 인턴 지연 씨는 해외 사업에도 투입되는 둥 곧바로 실무 업무를 경험했다고 합니다. 네팔에도 방문하고, 영어 인터뷰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선보여 주었습니다. 해외사업 송 과장이 소속된 인사평가팀에서는 채용 서류 정리, 각종 위원회 개최, 임직원 교육 지원 결과 등 올해 추진되어왔던 사업에 대한 정리를 주로 맡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도 인턴 직원과 함께했다고 합니다. 재무팀으로 배치된 직원은 그동안 밀린 업무로 인해 처리하지 못했던 원본 증빙서류를 정리해 주었고, 직접 수로 유량을 계산해 보기도 하고, 재물조사도 담당자와 함께 완료해 주었습니다. 사무 메일 작성이나 외국 바이어에게 보내는 메일 번역 업무, 발표문 작성 등 품이 드는 일들을 도맡았습니다. 무엇보다 사업이 정착하고 있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도 적지 않았음에도 꾸준히 완주해 준 인턴에게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통해 전공과 연계한 업무를 경험할 수도 있지만, 전혀 경험해 보지 않은 분야에 대해 실무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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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투르지만 분명하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송 과장은 사업 참여 전후의 가장 큰 변화로 임직원들의 인식 변화를 내세웠습니다. 이전의 공단은 인턴 제도가 활성화된 기관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지난 3개월 간 인턴과 함께 근무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느꼈다고 하는데요. 인턴들에게 도움을 주기보다 받은 것이 더 많다고 여겨질 정도로 열심히 임해주었습니다. 공단에 관심을 가진 청년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도 큰 소득이었습니다. 이러한 인재 발굴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했고 앞으로 이를 뒷받침해 줄 체계를 정비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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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가능성의 발견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만 15세~34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통해 직무 적성 검사를 해 볼 수도 있습니다. 인턴 태한 씨는 기존에 회계 관련하여 배운 적이 없다고 하는데요. 실무에서 회계 업무에 투입돼 새로운 배움을 얻기도 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전공을 연계해 취업하는 것에 고민이 있다면 인턴 경험을 통해 이 직무가 내 적성에 맞는지 점검할 수도 있습니다. 인턴 효정 씨는 학교와 직장의 문화가 다르기 마련인데 사내 조직 문화를 미리 경험해 본 시간이 값지다고 말했습니다. “저희 나이대의 많은 분들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 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활동은 물론이거니와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사업이 더 많이 알려지면 좋겠습니다.” 송 과장은 업무 능력도 직장 생활에 필수 요건임은 분명하지만 작은 성취감들을 통해 흥미와 자신감을 붙이는 게 우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꾸준히 나아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성장해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3개월간 모든 순간이 보람된 순간이었지만 공단에서 진행했던 전국 환경공단 노사협의 행사들에 다 같이 참여하게 되면서 동료 간의 끈끈함을 느낀 순간을 제일로 꼽았습니다. 아직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단계이지만, 많은 가능성과 희망을 엿볼 수 있는 사업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사업에 참여할 의지가 있는 기업이라면 탄탄한 준비와 체계 마련이 선행되면 좋을 것 같다는 소견을 밝혔는데요. 프로그램이 얼마나 준비되어 있느냐에 따라 성과가 결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턴 차원에서 일경험은 물론이거니와 기업의 입장에서도 인턴들과 좋은 시너지를 내어 더 많은 성과를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앞으로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청년 일경험과 지역 인재 발굴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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