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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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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의 소통으로 청년의 <내일을 연결하다!>
신기술 직업훈련 확대해 청년 취업 적극 지원 약속

고용노동부는 11월 26일 국민대학교 ‘무한상상실’에서 청년과의 자유로운 소통의 장 <내일을 연결하다!>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미리 신청을 받아 신청자 중 취업 준비 중인 청년, 취업한 선배, 재학생 대표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행사에서 청년들은 정부에 대한 건의 사항과 궁금증 등을 해결하고 취업한 선배에게 직접 준비 사례와 경험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앞으로는 신기술 직업훈련과정을 확대하고 공정 채용 기반을 구축해 누구라도 실력대로 취업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하면서 그 내용을 세 가지로 나누어 이야기했습니다.
첫째, 인문·사회 계열 학생과 같은 이공계 비전공자도 산업계 수요에 적합한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전공자 과정과 구분하여 개설, 운영하면서 취업에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둘째, 빅 데이터, 사물 인터넷 등 4차 산업 혁명 관련 인력을 키우는 훈련을 대폭 확대하고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이론과 현장을 연계하는 훈련 사업도 강화할 것입니다. 
셋째, 일자리의 시작은 채용이므로 채용에서 기회가 평등하게 보장되고, 공정한 과정을 거쳐 누구나 실력으로 경쟁할 수 있도록 공정 채용의 기반을 확립할 것입니다. 
이 장관은 “정부가 어떻게 하면 청년을 도울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항상 하고 있다고 말하며 청년들과 만나서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습니다.


‘취업성공패키지 시범센터’ 성과보고회 개최 
국민취업지원제도 도입 앞서 시범센터 성과 발표

고용노동부는 11월 27일 포항고용센터에서 지난 7월부터 약 4개월간 운영해 온 ’취업 성공패키지 시범센터’의 성과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시범센터는 올해 하반기에 시행될 예정인 ‘국민취업지원제도’ 수혜자의 취업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취업지원서비스 우수모델을 개발·확산하기 위하여 시행된 것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여 취업지원서비스와 소득지원(월 50만 원, 최대 6개월)을 결합하여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시범센터(부산, 전주, 포항, 김해) 담당자, ‘고용 복지 클러스터’를 운영하는 ‘경북사회적기업협의회’와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 등이 참석하여 시범센터의 참여자와 비참여자 간 취업률 등 취업 성과를 비교하고 각 센터별 중점 과제 추진 성과 및 우수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시범센터의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첫째로 밀착 상담 강화와 참여자의 취업 장애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상담 인력을 추가배치하고 상담횟수와 시간을 늘렸습니다. 
둘째로는 취업지원프로그램 연계 다양화와 일자리 발굴을 위해 유관기관의 협업을 강화했습니다. 셋째로는 고용복지센터와 멀리 떨어진 지역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출장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였습니다. 시범센터 운영 성과 및 우수 사례로는 시범센터 참여자의 취업 성과를 비참여자와 비교한 결과, 양적 질적 측면에서 모두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이 장관은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했던 청·장년층이 다수 취업한 기업체인 ㈜티시테크를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경영진과 ‘취업성공패키지’ 서비스를 통해 이 사업체에 취업한 노동자들이 참석했으며 어려운 제조업 경기에도 불구하고 청년·중장년 고용을 창출한 점에 대하여 감사를 표했습니다.


함께하는 여성 일자리, 내 일(work)을 연다!
㈜한독에서 타운홀 미팅 개최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11월 21일 남녀 고용 평등 우수 기업인 ㈜한독을 방문하여 공개 회의(이하 타운홀 미팅)를 가졌습니다. ㈜한독은 여성 관리자 비율이 높고 노동자의 일·생활 균형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5월에는 남녀 고용 평등 우수기업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타운홀 미팅에는 ㈜한독 외에도 일·생활 균형제도를 활용해 본 여러 기업의 노동자, 사용자와 관련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모성보호 및 일·생활균형제도의 혜택을 누린 노동자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전문가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미팅에서 이 장관은 “여성의 시간제의 근로조건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이 장관은 “정부의 노력이 기업과 사회 전반의 문화를 변화시킬 수 있는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어진 ‘여성 일자리 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 발표에서는 실제로 육아휴직을 사용해 본 노동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소개하고 육아휴직 등 관련 제도의 개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19. 11. 22.
▹문의 : 여성고용정책과  | 김영덕 사무관(044-202-7473)


2019년 제2기 청년 고용 정책 
대학생 후원단(서포터스) 수료식 및 시상식 개최

고용노동부는 ‘2019년 청년 고용 정책 대학생 후원단(서포터스) 2기 수료식 및 우수 참여자에 대한 시상식’을 11월 29일 엘더블유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19년 제2기 후원단의 수료식과 우수 활동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습니다. 우수 활동팀은 후원단 간 평가와 활동 실적 평가 등에 따라 정해졌고 최우수팀에는 엠씨피알(MCPR)팀(순천향대학교 5명)이 선정되는 등 총 3개 팀에 상장이 수여됐습니다. ‘엠씨피알(MCPR)’은 청년 고용 정책 설명회, 충남 취창업 카페 내 홍보물 비치, 순천향대학교 일학습 병행제 설명회 연계 홍보 등의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2등과 3등팀은 각각 꽃구름(성균관대학교)과 레이버(충북대학교)가 차지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양정열 청년 고용기획과장은 “후원단은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참신한 생각을 내서 정책을 널리 알리는 데 그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소통하며 정책을 알리는 데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청년의 방식으로 청년 고용 정책을 알리기 위해 홍보대사 역할을 하는 후원단을 지난 8월에 선발하였습니다. 

▹2019. 11. 29.
▹문의 : 청년고용기획과 | 김선영 사무관(044-202-7444)


2019년도 ‘노사 문화 대상’ 
㈜케이비국민카드,  디와이파워㈜ 등 10개 업체 수상

2019년도 ‘노사 문화 대상’에 ㈜케이비국민카드와 디와이파워㈜가 대통령상 수상 업체로 선정됐습니다. 전체 10개 수상 업체 중 ㈜아이마켓코리아, ㈜코렌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3개사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유한킴벌리㈜, ㈜에스피씨 지에프에스, 신성델타테크㈜, 영남산업㈜, 부산항만공사 등 5개사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노사 문화대상은 상생의 노사 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10개사를 선정했습니다. 
㈜케이비국민카드는 2011년 이후 노사 갈등이 2017년까지 수년간 지속된 사업체로 노사 공존과 바람직한 노사 문화 정착을 위해 ‘노사가 함께 그리는 하모니’라는 비전을 만들었습니다. 
하모니 에이전트 운영 등을 통해 노사 소통을 활성화하였고 장시간 근로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고용 확대, 해외 시장 진출의 경영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디와이파워㈜는 26년간 노사 분규 없이 노사 상생 협력의 일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얻었습니다. 김민석 노사협력정책관은 “정부는 앞으로도 더 나은 노동 환경을 바탕으로 기업의 경쟁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2019. 11. 26. 
▹문의 : 노사협력정책과 | 배봉관 사무관(044-202-7590)


사내 하청 노동자가 많은 공공·대형 사업장의 
안전·보건 조치 이행 여부 불시 점검

고용노동부는 10월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사내 하청 노동자가 많은 공공 사업장과 대형 사업장 399개소를 대상으로 하청 노동자 보호를 위한 안전·보건 조치 이행 여부를 불시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2019년 3월 19일 발표한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 강화 대책’의 후속 조치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공공발주 건설 현장과 노동자 100명 이상 대형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점검 결과 원청 주관의 안전보건협의체 미운영, 원·하청 합동 안전 점검 미실시 및 추락 방지 조치 미실시 등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례가 많이 적발됐습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353개소에 1,484건을 시정 지시하고 260개소에 과태료 3억9,000여만 원을 부과하고 유해·위험 기계·기구를 방호 조치 없이 사용한 12개소에 사용중지를 명령했습니다. 박영만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공공기관이나 대형사업장이 모범적으로 하청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기업 문화가 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지도와 점검을 매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2019. 12. 2.
▹문의 : 산업안전과 | 피해근 서기관(044-202-7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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