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정책을 잇는 다리가 되기 위해 전국의 다양한 현장을 누벼 온 고용노동부
제17기 정책기자단의 9개월 여정이 마무리되었다. 현장에서 발견한 정책의 의미를 국민에게
더 가까이 전하기 위한 이들의 기록은 이제 하나의 완성된 발자취로 남게 되었다.
글. 차유미 사진. 고용노동부
2025년 3월 1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해단식이 열린 지난 12월 10일까지, 고용노동부 제17기 정책기자단은 전국과 해외 곳곳의 고용·노동 현장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정책을 국민에게 알기 쉽게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3.8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국내 21명, 해외 4명으로 구성된 총
25명의 기자단은 정책이 어떻게 현장에서 작동하고, 어떤 방식으로 국민에게 영향을 미치는지 직접 확인하며 그 과정을 꾸준히 기록했다.
정책기자단의 활동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실제 정책이 적용되는 현장을 관찰하고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자단은 취업 지원, 직업 능력 개발, 공정 채용 확산,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고용 지원, 사회적경제 기반의 일자리 창출 등 고용노동부의 핵심 정책 흐름을 중심으로 폭넓게 취재를 이어갔다.
청년·중장년·장애인·여성·외국인 근로자 등 정책 수혜 대상층을 다양하게 탐색하며, 정책이 서로 다른 삶의 단계와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조명했다. 해외기자단 역시 세네갈, 일본, 멕시코, 미국 등에서 현지 고용정책과 노동 현실을 취재해 글로벌 시각으로 정책 의미를 확장했다.
이를 통해 정책 현장의 목소리를 객관적인 정보로 정리하고, 국민이 정책의 취지와 운영 방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힘썼다. 특히 기자단이 취재한 기업 사례가 이후 고용노동부의 공식 우수사례로 채택되는 성과도 있었다. 김예진 기자가 취재한 ㈜한국정보기술단과 김민규 기자가 다룬 부산 철도 사례는 정책 현장
취재가 실질적인 정책 홍보와 사례 발굴로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가 되었다. 또한 현장에서 확인한 정책 운영 방식과 지원 체계는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재구성되어 국민에게 전달되었다. 실제로 기자단이 작성한 일부 콘텐츠는 고용노동부 공식 블로그에서 조회수 1위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박창원 기자의
커리어플래닝 서비스 취재기와 조원표 기자의 실업급여 안내 콘텐츠는 “정책이 이해하기 쉬웠다”,
“현장 이야기가 생생하다”는 댓글과 함께 동기간 게시물 중 최상위 반응을 이끌어냈다.
기자단은 디지털 환경에 맞추어 여러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블로그에서는 특정 정책의 배경, 절차, 현장 사례 등을 깊이 있게 설명해 정책 이해도를 높였고, 인스타그램에서는 카드뉴스와 짧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핵심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유튜브에서는 현장의 분위기와 정책 적용 현황을 생생하게
전달하여 텍스트로만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시각적으로 보완했다.
특히 블로그는 국민이 정책 정보를 검색하고 접하는 주요 경로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어, 기자단이 정리한 콘텐츠는 정책 궁금증을 가진 많은 국민에게 참고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카드뉴스, 현장 스케치, 설명형 영상 등은 직접 현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정책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소통 창구가
되었다. 취재 범위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은 물론 대구, 부산, 울산 등 영남권, 세종, 대전, 청주 등 충청권, 제주까지 전국 단위로 고르게 확장되었다. 또한 해외기자단은 세네갈, 일본, 멕시코, 미국에서 현지 고용·노동 환경과 정책 사례를 발굴하며 글로벌 시각을 더했다.
이와 같은 플랫폼별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 제작 방식은 국민이 정책 정보를 더 쉽게, 더 다양한 경로로 접할 수 있도록 기여했으며, 디지털 기반의 정책 소통 체계가 어떻게 확장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청년, 구직자, 중장년, 여성, 장애인 등 고용노동부 정책의 다양한 대상층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통해 ‘누구에게나 닿는 고용정책’이라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
제17기 정책기자단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장 취재를 기본으로 삼았다는 점이다. 제도와 정책 설명 위주의 글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발로 뛰는 취재를 지향했다. 각종 센터와 기관 방문, 캠페인과 행사 동행 취재 등을 통해 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담당자, 이용자,
참여자 등과의 인터뷰를 다수 진행하며 사람 중심의 정책 이야기를 담았다. 거리 캠페인, 기념행사, 심포지엄, 토론회 등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거나 참여한 다양한 행사 현장을 직접 취재하며 행사 취지와 정책 메시지뿐 아니라 참여자의 목소리와 현장의 분위기까지 입체적으로 전달했다.
해단식과 함께 공식 활동은 종료되었지만, 기자단이 남긴 기록은 앞으로도 고용노동부의 정책소통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자단의 콘텐츠는 정책 시행 과정과 현장의 모습을 국민에게 전달하는 데 기여했으며, 디지털 환경 속 공공 소통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제17기 정책기자단의 9개월은 정책 현장을 직접 관찰하고 그
내용을 국민에게 전달하는 과정의 연속이었으며, 이 과정에서 축적된 기록은 고용노동 정책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넓히는 데 기여했다. 올해 모집할 제18기는 다양한 홍보의 중요성을 반영해 ‘정책기자단’에서 ‘정책홍보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활동할 예정이다. 앞으로 정책홍보단의 활약을 기대한다.
다양한 고용서비스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기획·정리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큰 보람이었습니다. 단순 홍보를 넘어 국민 관점의 콘텐츠를 만들며 기획 취재의 가능성도 넓혔고, 내년 18기에 다시 도전하고자 합니다. 디지털소통팀의 원활한 협업 덕분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정책을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자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제17기 고용노동부 정책기자단으로 활동하며 우수 기자로 선정되어 정말 기쁘고 뿌듯했습니다. 실업급여,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취재해 주변 지인들에게도 공유하며 큰 보람을 느꼈고, 실업급여 기사로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을 때는 더욱 힘이 났습니다. 기자증을 걸고 다양한 현장을 취재한 경험은 제 삶에도 큰 도움이 되었으며,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정책기자단 활동을 통해 정책이 숫자가 아닌 ‘사람의 변화’로 실현되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또한, 이를 통해 고용정책의 가치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AI 고용서비스 토론, 고용보험 30주년 심포지엄, 국회입법박람회 참여로 정책 흐름을 읽는 기자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현장 협조 시스템과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 멘토링 도입이 보완되길 바라며, 정책의 온기를 전하는 기자단의 역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