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EL 아카이브

청년카페에서
취업고민 덜어봐요

전국 88개 청년카페, 청년들의 일과 삶을 잇는 성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고용노동부와 전국 지자체가 함께 운영하는 청년카페가 올해 전국 88개소로 확대되며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지난해 63개소에서 시작해 짧은 시간 내 지역 기반의 청년 지원 거점으로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삶을 다양하게 지원하는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

자료. 고용노동부

동네에 생긴 ‘작은 변화’, 청년을 위한 공공 플랫폼

청년카페는 커피를 마시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넘어, 실질적인 취업 프로그램, 진로상담, 퍼스널 브랜딩, 스터디룸 제공, 정책 안내 등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15~34세(일부 지역은 35세 이상도 가능)의 미취업 청년을 주 대상으로 삼고 있다.

예컨대 광주광역시는 ‘청년일자리스테이션’을 통해 커뮤니티 공간과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경상남도는 창원, 김해, 진주, 양산 등 주요 도시에 청년카페를 설치해 ‘구직의욕 UP’, ‘취업스킬 UP’, ‘로컬레벨 UP’과 같은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년들의 실질적인 역량 성장을 돕고 있다.

수치로 입증된 만족도, 지역별 확산 기대

2024년 한 해 동안 4만 6천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그중 94.1%가 지인에게 추천하겠다고 응답했다. 이는 청년카페에 참여한 청년들의 만족이 높다는것을 보여준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부모 대상 교실과 같은 프로그램도 도입하여, 청년과 그 가족이 함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부모의 이해와 지지는 청년의 진로 선택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이다.

단순한 ‘취업 지원’ 넘어, 청년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반자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이름처럼 청년 개인의 성장 과정 전반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다. 카페라는 익숙한 공간 속에서 이뤄지는 진로 탐색과 실력 배양은, 청년들에게 더 이상 딱딱한 정부 프로그램이 아닌 친근한 성장 플랫폼으로 인식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앞으로도 지역의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운영 모델을 확산시켜,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의 내일을 더 가까이에서 응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청년카페란?

만 15세~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카페처럼 언제나 편하게 오세요! 청년의 성장과 취업을 위해 경력설계, 진로탐색, 실전취업준비 등 종합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 지자체 조례 등 정한 경우 35세 이상 청년도 참여 가능)

카페 주요 메뉴

카페 스페셜 메뉴

청년카페 이용법 tip!

✔ 자유롭게 프로그램 선택할 수 있어요!
나에게 필요한 것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요.

✔ ‌카페처럼 자유롭게 오면 돼요!
온라인으로 예약을 진행하면 내가 원하는 시간에 1:1 상담을 진행할 수도 있어요.

✔ 친구랑 같이 해도 좋아요!
혼자가 쑥스럽다면 친구랑 같이 오세요! 언제든 열려있는 곳이랍니다.

✔ ‌공간이 필요하신가요?
스터디나 학업 등 잠시 머무를 공간이 필요할까요? 이곳은 청년이라면 누구든 이용 가능해요!

✔ ‌나에게 필요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1:1로 안내해드려요!
일상 속 어려움이나 고민이 있거나 취업이 힘든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정책을 안내받을 수 있어요.

참여방법

지역별 청년카페를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고용24’를 통해 신청해 보세요!

신청하러 가기
MOEL 아카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