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감각

융합형 인재가
미래를 만든다

 

IT 기술이 전통 산업과 융합하고,
예술과 공학이 손을 맞잡으며,
데이터가 문화산업을 이끄는 현상이 일반화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한 가지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뿐만 아니라,
이를 다른 분야와 연결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과학 혁명을 이끈 뉴턴은 연금술 연구를 통해
물질의 변화를 탐구했고, 이것이 후에 현대 화학과
물리학의 기초를 다지는 데 기여했습니다.
단순히 만유인력 법칙을 발견한 것이 아니라,
철학, 수학, 화학을 아우르는 폭넓은 사고 탓에
과학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스타벅스를 글로벌 브랜드로 키운 하워드 슐츠는
이탈리아 여행 중 에스프레소 바(bar) 문화를 경험하고,
이를 미국식 카페 모델과 결합하는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이탈리아의 따뜻한 ‘카페 문화’와 미국의 빠른 소비문화가 결합한 결과,
오늘날의 스타벅스가 탄생했습니다.
단순한 커피 판매점이 아니라
‘문화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만들어낸 것이죠.

미래 사회는 융합과 연결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변화의 물결 속에서 생존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융합형 인재가 될 수 있을까요?